전국 125개 세무서에서 1일 위촉식
무료세무자문, 창·폐업 멘토링 등 맞춤 서비스
무료세무자문, 창·폐업 멘토링 등 맞춤 서비스
국세청이 나눔세무사 1398명, 나눔회계사 306명 등 모두 1704명을 제 8기 영세납세자지원단으로 새로 위촉했다.
1일 전국 125개 세무서에서 동시에 위촉식이 열렸다.
이들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게 된다.
지원대상은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모든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 사회적경제기업과 장애인사업장으로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법인세·원천세 와 관련된 세금문제에 대해 창업에서 폐업까지 사업주기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도소득세와 상속및증여세 등 재산세제는 지원하지 않는다.
제도 이용을 원하는 영세사업자는 국세청 홈택스>상담/제보>영영세납세자지원단 서비스 신청/관리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국세상담센터(126)로 전화해 3번 메뉴에서 각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문의해 방문이나 우편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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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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