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05 (일)
마포세무서, 핑퐁 회식
마포세무서, 핑퐁 회식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8.06.07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일과 후 한마음 탁구대회…조사과 1등 차지
마포세무서 사람들은 지난 5일 탁구를 쳤다. 

"스매시! 와~!"

현충일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저녁 7시 서울 신수동 마포세무서 7층 대강당에서는 탁구대회가 열렸다.

이 세무서 탁구동아리 사람들이 안진흥 서장을 꼬득여 전직원 탁구대회를 연 것.

휴일을 앞둔 날이라 서둘러 귀갓길에 오를 법도 한 날이지만 탁구대회는 무려 밤 9시에 끝났다.

일과 후 약 130여명이나 대회에 참석, 뜨거운 마포 탁구의 열기를 심감케 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장 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근무의욕을 높이는 등 직원 간 유대감 강화와 친목 도모를 위해서 개최했죠." 마포세무서 운영지원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7일 <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직원들간의 유대감 강화차원에서 비정기적이지만 매년 1~2회 실시한다"고 말했다. 

3시간 동안 6강과 준결승, 결승 경기를 치른뒤 시상식도 했다. 1위는 조사과가, 2위는 개인납세 2과가 각각 차지했다. 조사과 선수들이 '세무조사' 하듯 주도면밀하게 상대팀 선수를 몰아부친 것은 아니라는 후문이다. 

시상식 후에는 조촐한 다과회도 가졌다.

한 직원은 "모처럼 웃음과 땀으로 범벅이 된 하루였다"고 기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