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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발간 ‘알기쉬운 세금정보’ 으뜸 책 반열에
국세청 발간 ‘알기쉬운 세금정보’ 으뜸 책 반열에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06.22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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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중
-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도 가능

국세청이 올해 세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일반 국민들이 알기 쉽게 책으로 엮어 지난 5월 발간한 ‘알기쉬운 세금정보’가 인기다.

실무에 정통한 국세청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집필해 국민들이 생활속에서 궁금해 하는 세법에 관한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단순 명료하게 담았기 때문.

국세청 세정홍보과 관계자는 22일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2003년부터 국민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본적인 세금지식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게 매년 세법 개정 사항을 알기 쉽게 책자로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도서 형태의 정보책자는 전국 주요 서점에서 판매중인데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책의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국세청의 ‘알기쉬운 세금정보’시리즈 4권의 책들은 5월 첫 주부터 교보문고 등 전국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2일 기준 교보문고에서 정치·사회 분야 주간 인터넷베스트에 4권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중 ‘부동산과 세법’이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에 대한 정보를 담은 ‘세금절약가이드Ⅰ’와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정보를 담은 ‘세금절약가이드Ⅱ’, ‘부동산과 세법’, ‘생활세금 시리즈’ 등 총 4권이다.

‘부동산과 세법’에서는 부동산 취득부터 해외부동산까지 관련한 세법을 알기 쉽게 다뤘으며, ‘생활세금 시리즈’는 사업자 및 봉급생활자를 위한 세법과 주택 등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발간한 도서에서는 특히 지난해 국세상담센터(☎126)에 접수된 문의를 세목별로 분석, 각 분야별로 납세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다섯 가지를 질문을 선정해 상담사례를 정리했다.

국세청 홈페이지(nts.go.kr) 국세정보 →국세청발간책자 메뉴에서 국세공무원이 직접 집필한 책자를 PDF 또는 전자책(eBook)으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이 책을 사서 읽은 한 독자는 “부동산과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대해 간략히 기술돼 있어 관련한 절세에 꼭 필요한 책”이라 평가했다.

"필수 세법 내용을 찾아낼 최소한의 기초지식도 전무하다"는 또 다른 독자는 “10만 원에 이르는 두꺼운 세법 책을 다 볼 자신도 없고, 일반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꼭 필요한 핵심 세법 중심의 요약본이 필요했는데,  ‘부동산과 세금’이 가장 잘 부합했다”고 말했다.

4권 합쳐 1만2000원이다. '2018 세금절약가이드Ⅰ(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와 '2018 세금절약가이드Ⅱ (양도소득세|상속·증여세)'가 각각 4000원, '2018 부동산과 세금'과 '2018 생활세금 시리즈'가 각각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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