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후 5년만 정기세무조사
최근 국세청이 비씨카드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직원들이 서울 서초동 비씨카드 본사에 파견돼 오는 9월까지 세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2013년 이후 4~5년 마다 받는 정기세무조사이며 상세한 사항은 세무조사와 관련한 현업의 담당자들이 피조사에 너무 바빠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비씨카드는 지난 1월 KT 전략기획실장과 시업사업부문장을 역임한 이문환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으며 지난해 3조5850억6600만원 매출과 1471년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