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개혁특위 제안 임대소득세제 등 논의
당정이 임대소득세제 개편 등 올해 세법개정 방향에 대한 협의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8년 세법개정 당정협의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당쪽에서는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정우 기재위 여당간사를 비롯해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 의장,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쪽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병규 세제실장, 정무경 기획조정실장, 임재현 조세총괄정책관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권고한 임대소득세제 개편 등을 포함해 세법개정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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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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