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43 (금)
“오징어~” 국세동우회, 말복에 북한산 올랐다
“오징어~” 국세동우회, 말복에 북한산 올랐다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08.17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 20명 회원 북한산 충의길 산행

국세동우회 산우회(회장 정양호)가 지난 16일 북한산에 올랐다.

산우회는 매 짝수월에는 목요일, 홀수월에는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산행을 하고 있다.

이날은 말복.

이번 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이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무더위 속에서 국세청 올드보이(OB) 일행 약 20여 명이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다.

일행중에는 1935년생, 올해 우리나이로 여든 넷인 이배령 세무사도 있었다.

사기막골에서 충의길에 올라 북한산 둘레길 12구간 6Km 정도를 걸은 후 경기도 양주시로 내려와 송추계곡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국세청 OB들은 보양식을 앞에 놓고 “오징어”를 외치며 건배했다. 김명은 세무사 건배사로 “오징어”를 제안하며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김 세무사는 “국세동우회가 공무원퇴직 동우회 중 가장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국세동우회는 이달 월간 소식지인 ‘회원광장’ 통권 200호를 발간했다.

국세동우회에는 산우회 외에도 문우회, 테니스회, 기우회, 수석회 등 다양한 동호회가 있어 회원들이 다양한 기회로 취미 생활을 하며 교류하고 있다.

국세동우회 산우회는 이날 다음 산행은 9월 15일 부평에 있는 계양산에 가기로 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