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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이번주 전국 세무사들 무료상담 서비스"
세무사회 "이번주 전국 세무사들 무료상담 서비스"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09.0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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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사제도창설 57년 기념 무료상담 운영
- 지역 내 가까운 세무사무소 이용하거나
- 세무사회 무료세무상담실에서 전화상담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전국의 세무사들이 3일부터 7일까지 닷새동안 전국 세무사 사무소와 한국세무사회 무료세무상담실에서 국민을 위한 무료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한다.

세무사 제도 창설 57주년을 맞아 전국 1만3000여 세무사가 참여하는 '국민 무료 세금상담 주간'을 운영키로 한 것.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2일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과 9월 9일 세무사제도 창설일을 기념해 전국민 대상 무료 세금상담서비스를 제공,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모두 5만7800여 건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세무사’와 ‘나눔세무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 지역 주민과 영세사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무료세금상담을 위해 지역내 가까운 세무사무소를 찾으려면 스마트폰에서 한국세무사회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내주변 세무사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 무료세무상담기간 중 한국세무사회 무료세무상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복잡하고 다양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세금문제로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지역내 가까운 세무사에게 세금상담을 받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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