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공회의소와 영세납세지원단 홍보
- 중소기업 세정지원 제도설명, 무료 세무상담 등
- 중소기업 세정지원 제도설명, 무료 세무상담 등
국세청이 10~14일까지 올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운영하면서 지방국세청과 일선 세무서들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용준)은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남동공단 등 인천지역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10일 ‘세금안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인천상공회의소 3층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 세금안심교실에는 인천·북인천·서인천·남인천세무서 등 인천 지역 4개 세무서 관내 중소사업자 60여명이 참가했다.
중부국세청은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금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나눔세무(회계)사 제도를 안내했다.
또 불복제도를 포함한 납세자의 권리보호요청제도와 중소기업 세정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세무 궁금증 해결을 위한 나눔세무(회계)사가 현장에서 무료 상담 서비스(세무컨설팅)를 제공했다. 세금불편 해소 등 세정지원을 위한 건의·애로사항도 취합했다.
중부국세청 납세자보호2담당관실 담당자는 1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중부청에서는 납세자보호담당관 포함 9명이 참석, 교육과 안내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무지원 소통기간 중 각 세무서별로도 무료세무상담교실을 개최, 납세자와의 소통시간을 가진다"고 귀띔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매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납세자가 쉽게 참여하고 중심이 되는 친화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 납세자와의 상시 소통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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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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