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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아홉돌 ‘청렴문화제’ 고유문화제로 정착”
서울세관 “아홉돌 ‘청렴문화제’ 고유문화제로 정착”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09.19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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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21일까지 청렴문화제 진행
- 청렴골든벨 및 공직자 자세 특강도 실시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이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청렴문화제 첫날, 청렴을 상징하는 순백의 백설기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서울본부세관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이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청렴문화제 첫날, 청렴을 상징하는 순백의 백설기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서울본부세관

“청렴대한민국을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관한 법률이 시행됩니다. 청탁 없고 청렴한 사회를 위해 다함께 노력합시다.”

관세청과 산하 전국 세관에 전화를 걸면 연결음으로 나오는 음성이다. 국민들의 피 같은 돈(세금)을 다루는 기관인 만큼, 관세청은 행정에 있어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부패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청렴문화제를 개최해 온 세울본부세관(세관장 윤이근)이 17일부터 21일까지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서울세관은 ‘청렴문화제’가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렴의식’을 되새기는 의미의 행사라면서 올해로 아홉번 째 행사를 진행한다. 고유문화제로 정착시켜 청렴 백설기 나누기, 선비밥상 체험, 청렴 패러디포스터 전시회, 청렴 3행시, 청렴 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해 공직자가 알아야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문제로 풀어보는 시간과 임승옥 고려대학교 교육학 박사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도 실시한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청렴문화제를 통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지속해 국민의 눈높이게 맞는 청렴기관으로서 의지를 다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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