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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장, G밸리 기업들 찾아 "혁신성장!" 독려
서울국세청장, G밸리 기업들 찾아 "혁신성장!" 독려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10.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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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밸리 입주 기업들, 서울국세청에 가업상속공제 설명회 요청…"조만간 열 것"
- 김현준 서울국세청장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방문, 혁신기업 세정지원 강화 약속
김현준 서울국세청장이 지난 23일 이용군 구로세무서장과 함께 지밸리를 방문, 이호성 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이사장과 임원진을 만나 산업단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금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국세청이 첨단디지털산업체 등 혁신성장 기업들이 밀집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직접 방문, 세정지원 등 독려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국세청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소재 기업들이 가업상속공제 제도에 대한 국세청의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 기업대상으로 이에 대한 설명회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서울 구로에 위치해 구로(Guro)의 영문 첫글자인 G 를 따서 흔히 지(G)밸리로 불린다.

김현준 서울국세청장은 지난 23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지밸리)를 찾아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용군 구로세무서장과 함께 지밸리를 방문, 이호성 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이사장과 임원진을 만나 산업단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금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청장은 지밸리의 창업 중소기업 두 곳을 찾아 창업과 성장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들었다.

혁신기업이 개발한 ‘펫맘(Pet Mom)자동급식기’를 시연하기도 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외출 중에도 집안에 있는 반려동물에게 급식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김 청장은 이후 지밸리를 관할하는 구로세무서에 들러 ‘혁신성장 지원단’ 중심으로 전담창구를 운영해 혁신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 포함된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종합대책이 실효성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국세청 관계자는 “청장께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많거나 근로 및 자녀장려금 수혜대상이 다수인 지역 등 세정여건이 어려운 일선 현장을 방문해 세정지원현황을 살피고 직원의 어려움을 챙기고 있다”고 본지에 설명했다. 

김 청장은 지난 17일에도 도봉세무서를 방문, 저소득층과 영세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등을 점검하고 일선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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