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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정처, 본격 심사 앞두고 세법 토론회
국회 예정처, 본격 심사 앞두고 세법 토론회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11.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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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2018년 세법개정안 토론회' 개최

국회가 2018년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앞두고 여야 정치인들과 하계, 관계 예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연다.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지원, 소득재분배에 중점을 둔 문재인 정부의 세법개정안이 최근 재정여건 변화에 부응하는지 살피고 심사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는 오는 6일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경제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김광림·장병완의원)과 공동으로 ‘2018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본지에 알려왔다.

이날 토론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격려사로 시작, 정성호 국회기획재정위원장과 김광림 경제재정연구포럼 대표의 축사에 이어 신율 명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국회와 정부·학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2018년 세법개정안의 주요 특징과 내용에 대해 설명한 뒤 정문종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장이 이에 대한 주요 분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간사와 자유한국당 추경호 간사, 바른미래당 김성식 간사,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 2018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심사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립대학교 박기백 교수와 대구대학교 홍인기 교수는 학계의 논의를 소개하고 전문가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2018 세법개정안 본격 심의를 앞두고 토론회를 연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2018 세법개정안 본격 심의를 앞두고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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