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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은 법인세 마감에 만우절이라"…인천국세청 출범일이 4월3일인 이유
"1일은 법인세 마감에 만우절이라"…인천국세청 출범일이 4월3일인 이유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2.2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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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9일까지 이주 및 전산구축 후, 개청전 2주간 문제점 파악 및 보완
2월21일 현재 인천국세청

인천국세청 개청준비단(단장 이청룡)이 4월3일(수) 개청을 앞두고 성공적 안착을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개청준비단 관계자는 임시청사로 사용할 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 건물 진행사항 관련 21일 기자와 만나 "3월12일까지 인테리어 완료, 19일까지 이주 및 전산구축을 완료한다"며 "3월20일부터 개청 전 2주간 정식업무를 개시, 문제점 파악 및 보완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기자가 4월1일이 아닌 4월3일로 인천국세청 개청 날짜가 정해진 이유를 묻자 개청준비단 관계자는 또 "월요일인 4월1일은 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납부 마감일로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이라고 답했다.

다른 이유도 있다. 이 관계자는 "4월1일이 만우절이라 만에 하나 납세자가 인청국세청 개청 소식을 거짓말이라 생각할 수 있다는 고려도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천 및 서북부 경기지역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관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중부국세청 관서장 회의는 3월에 실시하는데 22일 현재 날짜는 미정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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