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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 새내기 직원들과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
대구세관, 새내기 직원들과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9.02.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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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운동 100주년 맞아 "국민에 봉사" 각오 다져
-이달 중 110여명 전 직원 선열공원 찾아 참배행사
제공=대구본부세관.
제공=대구본부세관.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대구 동구에 자리한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대구세관은 “2018년도에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된 새내기 직원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에 감사하고 국민들에 봉사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자리를 27일 마련했다”며  28일 이 같이 밝혔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지난해 국립묘지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집단묘역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단충사 참배 후 5개 묘역에 안장된 총 52분의 순국선열들의 묘소에 태극기를 꽂으며 선열들의 이름과 공적을 추모했다.

새내기 강현수 관세행정관은 “대구에 독립유공자들만을 위한 국립묘지가 있는지 처음 알게 됐다”며 “지난해에 국립묘지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놀라워했다.

대구세관은 “3.1운동 100주년의 마음을 이어 나라의 독립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전해왔다.

또 “지역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인 대구세관은 “3월중에 전 직원(110여명)이 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행사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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