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05 (일)
대전국세청, 충남북부상의서 천안 상공인들 만나 소통
대전국세청, 충남북부상의서 천안 상공인들 만나 소통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9.03.11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경제인들, 세금분할납부 신청할 때 세무서서 적극 수용 요청

-이동신 청장, “어려움에 처한 기업, 징수유예·납기연장 등 적극 시행”

-대덕산업단지에 이은 두 번째 관내 경제인과의 소통행사
이동신 대전국세청장이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천안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신 대전국세청장이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천안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1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전국세청은 “지역경제인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지난 대덕산업단지에 이어 천안을 찾았다”면서 “간담회에 상공회의소 회원 16명이 참석해 기업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금납부가 부담이 되고 있어 세금 분할 납부 신청 시 세무서에서 적극 수용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이날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상공회의소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기업의 성실납부에 감사를 전한 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신 청장은 간담회 이후 아산에 위치한 산업현장을 방문해 제조과정을 참관했다.

이 청장은 이 과정에서 “성장하는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별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와 소통, 세금문제 고충을 해결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정지원을 적극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