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37 (금)
국세청, "인천국세청 4국17과 388명…작년 총세수 기준 5.6% 담당"
국세청, "인천국세청 4국17과 388명…작년 총세수 기준 5.6% 담당"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3.26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산하 12개 세무서로 경기 서북부 관할
2018년말 현재 관내인구 704만명 세수 16조…대전(17조)·광주국세청(15조) 수준

오는 4월3일 개청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은 4국 17과 정원 388명 규모로, 산하에 12개 세무서와 지서 1개를 두고, 인천과 고양·파주·의정부 등 경기 서북부 지역을 관할한다.

인천국세청 관내 인구는 704만명이며, 2018년말 기준 세수는 15조7631억원으로 전체 세수 중 5.6%를 차지한다.

국세청(청장 한승희)은 26일 제367회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인천국세청 예하 인천권역 세무서는 인천·북인천·서인천·남인천 등 4개 세무서이며, 경기 서북부 권역은 김포·부천·고양·동고양·파주·의정부(동두천지서)·포천·광명 등 8개 세무서"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18년말 지방국세청별 인구 및 세수 규모는 1급청인 서울국세청이 976만명에 87조원, 중부국세청이 898만명에 43조원, 부산국세청이 863만명에 40조원 등이다.

2급청인 대전국세청은 552만명에 17조원, 광주국세청 517만명에 15조원, 대구국세청이 513만명에 11조원이다. 역시 2급청인 인천국세청은 704만명에 16조원으로, 과거 실적 기준 대전청과 광주청 중간 수준의 세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국세청은 지나내 10월 '인천지방국세청 개청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임시청사 마련과 조직구성, 문서이관, 개청식 행사 등의 업무를 추진해왔다.

4월3일 개청때부터 사용할 청사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신축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건물로 선정했고, 지상 14층 중 1~12층을 임차해 입주했다. 26일 현재 각 부서별로 신축 건물에 입주를 마치고 4월 개청 대비 정상근무하면서 문제점을  점검중이다. 직원 일부는 기존에 사용하던 씨티건물 임시청사 원상회복 공사중이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