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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돌파구 뚫자!"…관세청, 수출기업지원팀 꾸려 밀착 지원
"수출 돌파구 뚫자!"…관세청, 수출기업지원팀 꾸려 밀착 지원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3.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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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29개 지원팀, 170명 규모
지자체·수출지원 기관·단체 등과 합동지원단 구성

관세청이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 밀착형 수출지원에 나선다.

관세청은 28일 "전국 34개 세관 5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29개 지원팀, 170명 규모의 ‘수출기업 지원팀’ 출범식을 열고 워크샵도 가졌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수출기업 지원팀’은 지자체·수출지원 유관기관·단체 등과 수출기업 합동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별로 수출경쟁력이 높은 수출기업·내수기업과 이들 제품 등을 정밀 분석, 지원대상을 선정한 뒤 지원단 합동으로 밀착지원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합동 지원단은 각 기관별 지원정책 홍보, 국내외 전시회·설명회·간담회 개최, 기업별 1:1 수출 컨설팅, 해외 수출수요 및 시장 정보와 수출기업 매칭 등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노석환 관세청 차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가능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모든 지원 정책을 망라해 최종적으로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노석문 차장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수출기업 지원정책이 기업에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석환 관세청 차장
노석환 관세청 차장

 

 

 

 

 

 

 

 

 

 

수출기업 밀착지원팀 단체촬영
수출기업 밀착지원팀 단체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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