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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서울세관장, 3월 으뜸이 배출한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방문
이명구 서울세관장, 3월 으뜸이 배출한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방문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3.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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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김포시 경인항에 개소
중형 엑스레이로 화물 정밀검사
2018년 우리나라 이사화물 82% 처리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 (사진 가운데)

3월 으뜸이로 정상 이사화물에서 권총과 소통 등을 적발한 이사화물과 소속 유수현 관세행정관을 선정한 서울본부세관의 이명구 세관장이 29일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했다.

서울세관은  이명구 서울세관장이 우리나라 이사화물 통관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국세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고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소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 경기도 김포시 경인항에 문을 연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지난해 11월 고성능 중형 엑스레이를 도입해 화물의 정밀검사 기능을 강화한 이후 지속적으로 통관물량이 증가했다.

지난해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전체 이사화물의 82%인 2만1829톤을 처리했다.

서울세관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에 고성능 중형 엑스레이를 도입해 이사화물에 몰래 들여 오는 불법 총기와 실탄을 적발하는 등 이사화물을 통한 마약이나 총기류 등 고위험물품의 국내반입 차단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통관서류를 사전에 검토해 미리 세액을 산출한 ‘자동차 사전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해 자동차 통관에 드는 시간을 평균 95분에서 55분으로 크게 단축시켜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 서울세관장은 현장점검에서 “선진 과학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검사시스템으로 총기와 마약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반입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이사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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