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청장 이동신)은 4일 청사 6층 회의실에서 ‘제53회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초청,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4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국세청 소개, 수상업체 홍보동영상 시청, 현판 수여식, 소통시간, 단체촬영 등 뜻깊은 소통 시간을 가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신 청장과 각 국장,  5개 수상업체 대표자 등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 설명과 모범납세자 현판 수여식, 기업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신 청장은 대전국세청이 자체 제작한 모범납세자 현판을 참석자들에게 수여하고 납세자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납세자는 “성실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신 청장은 "성실납세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화답한 뒤 “대전국세청 또한 사업자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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