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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 “1년반 이내에 회관 옮겨야”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 “1년반 이내에 회관 옮겨야”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4.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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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회원 보수교육에서 “재정 녹록치 않아 회원 협조 절실”
부산국세청 진우영·이승철 팀장 5월 종소세확정신고안내교육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가 늦어도 1년6개월 안에 회관을 옮겨야 하는 상황인데, 재정적으로 쉽지 않아 부산 지역 세무사 회원들의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17일 부산 범일동 KT 부산정보통신센타 6층 대강당에서 ‘2019년 종합소득세 신고안내’ 희망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자리에서 “부산 회원들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정순 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관이 속해 있는 대연3구역 재개발계획이 지난 4월1일 인허가가 나면서 부산세무사회관도 늦어도 1년 6개월 안에는 회관을 옮겨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재정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교육에 대해서는 “5월 종소세 신고 전에 진행되는 만큼 중요하다”면서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 진우영 팀장과 이승철 팀장이 이날 교육에서 ‘종합소득세확정신고 주요 추진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정해욱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가 ‘2019 종합소득세 신고안내’ 강의를 맡았다.

부산세무사회는 “부산회가 지난 2월25일 실시한 ‘개정세법 해설 및 법인세신고안내 회원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들이 이날 교육을 이수하면 보수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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