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녀장려금 신청진행 일선 방문
도봉· 중랑구청에 현지 신청창구 운영
장려금 콜센터 신설해 납세자 문의 대응
도봉· 중랑구청에 현지 신청창구 운영
장려금 콜센터 신설해 납세자 문의 대응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일 송파세무서(서장 박영병)와 잠실세무서(서장 정종식)를 방문했다.
5월 진행중인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업무와 관련, 일선현장에서 납세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서다.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업무를 주관하는 개인납세과를 방문한 김 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대상자가 확대되었음에도 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장려금 제도 개편내용과 신청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는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연령제한이 폐지되고, 총소득 기준금액이 맞벌이가구인 경우 지난해 2500만원에서 3600만원까지 인상되고 재산 요건이 지난해 1억4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되는 등 신청대상자가 확대됐기 때문에 신청대상자가 지난해 보다 236만 가구가 증가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해 납세자 유형에 따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편의를 위해 도봉구청과 중랑구청에 현지 신청창구를 운영하고, 전화문의와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려금 콜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각 지방국세청의 장려금 콜센터 전화번호.
서울지방국세청 02-2114-2199
중부지방국세청 031-888-4199
부산지방국세청 051-750-7199
인천지방국세청 032-718-6199
대전지방국세청 042-615-2199
광주지방국세청 062-236-7199
대구지방국세청 053-661-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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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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