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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수출기업 지원단 첫 간담회
서울세관, 수출기업 지원단 첫 간담회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5.1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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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수출 활성화 위해 지원단 구성
세관· 중기청· 지자체· KOTRA · 상의 등 참여
“지원기관 유기적 통합기업지원 정책 추진”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에 9일 중소기업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수출기업 합동지원단’이 모여 첫 간담회를 했다.

서울세관은 지난 4월 지역경제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서울시‧경기도 등 지자체와 중기청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수출기업 합동지원단’을 발족했다.

관세청의 수출지원 종합대책 일환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에는 서울본부세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시, 경기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서울산업진흥원, 세계한인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지원 기관의 정책을 연계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서울세관과 중기청, 대한무역투자공사 등 기관들이 기업지원 위해 했던 협업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발굴과 수출 확대를 위한 각종 지원정책과 주력 수출품목의 수출 촉진 대책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합동컨설팅, 무역통계 제공, 금융지원 정보공유 등 협업 방안도 논의됐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합동지원단이 구성된 후 지역밀착형 수출기업 지원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는 첫 행보”라고 간담회 의미를 설명했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중소·영세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출지원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유기적 통합 기업지원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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