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사랑나눔장터 열어 수익금·기증품 전액 이웃돕기에
사랑나눔장터 열어 수익금·기증품 전액 이웃돕기에
세관 직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거둔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 시설에 기부하고 헌헐에도 조직적으로 참여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16일 직원들이 '사랑나눔장터'를 직접 개최, 같은 달 29일 덕수복지재단에, 기증품은 31일에 아름다운 가게(대구 월성동 소재)에 각각 기부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대구세관 사람들은 4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헌혈행사도 갖는다.
세관 사람들은 이와 함께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가족친화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15일 가족사랑 사진전시회를, 같은 달 22일에는 대구 일․가정 양립지원센터와 함께 일하는 아빠들을 위해 ‘나도 신나는 아빠가 되고 싶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도 가졌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국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는 대구본부세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