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지난 2016년 12월 요르단 람파마社와 체결한 829억원 규모의 토둘라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보령제약은 사우디 포함 19개국에 토둘라 10mg Tab의 출시 시점을 2022년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요르단 시장 변동 등의 이유로 사업성이 없다고 결론 짓고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계약해지금액 829억7182만263원은 10년간 예상판매목표, 런닝 로열티 및 라이센스피를 합산한 금액이며 2018년도 연결 매출액 기준 1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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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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