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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주맛이 아쉽다면?”… 금복주, ‘맛있는참 오리지널’ 출시
“참 소주맛이 아쉽다면?”… 금복주, ‘맛있는참 오리지널’ 출시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7.0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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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깊고 풍부한 ‘소주 본연의 맛’ 17% 소주 출시
저도주 위주 유통 대구·경북 소비자 선택폭 넓어져
숙취해소 ‘아스파라진’· 웰빙 소재 ‘자일리톨’ 함유해 깔끔한 맛
8일 출시…일반소매점 유통 가정용소주는 열흘 뒤 나와

대구·경북은 한반도에서 그 어느 도시 보다 뜨거운 지역이지만 소주만큼은 부드러운 맛의 저도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16.7~16.9도 사이의 저도주가 대부분인 저도수 트렌드에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금복주가 소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참 오리지널’을 8일 출시한다.

대구·경북 대표 주류회사인 금복주가 “알코올 도수 17%로 출시되는 ‘맛있는참 오리지널’은 8일부터 우선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금복주에 따르면 일반소매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정용소주는 이보다 열흘 후 출시될 예정이다.

‘맛있는참 오리지널’은 분자체여과공법을 적용하고, 숙취해소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라진’과 웰빙 기능성 식품 소재인 ‘자일리톨’을 함유해 소주 고유의 깊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복주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저도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대부분의 주요 소주회사들이 16도대의 소주를 유통하고 있다”면서  “깊은 맛 소주를 원하는 입맛의 소비자들은 17도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콜도수 17% 소주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금복주는 부드러운 맛의 초록색 뚜껑 ‘맛있는참’, 깊은 맛의 빨간색 뚜껑 ‘맛있는참20.1’과 함께 파란색 병뚜껑의 ‘맛있는 참 오리지널’로 ‘맛있는참’ 브랜드 라인업을 갖춰 소주애호가의 선택폭을 넓혔다. 

금복주 관계자는 “편안하게 음주를 즐기며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맛있는참’을, 깊고 풍부한 소주 본연의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맛있는참 오리지널’을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원철 (주)금복주 사장은 “저도주 트렌드를 아쉬워하는 소비자에게 ‘맛있는참 오리지널’제품으로 보답했다”면서 “앞으로 더많은 소비자 니즈에 맞게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금복주는 “지난 2월 18일 출시한  고구마 증류원액으로 목넘김이 부드러운 'New 맛있는참‘은 출시 4개월 만에 52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면서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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