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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 "회원의 입이 되겠다"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 "회원의 입이 되겠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7.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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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 확대임원회의 및 상임이사회…제21대 임원 구성 완료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은 22일 첫 확대임원회의와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상무이사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를 거쳐 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에게 각각 선임증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유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거없이 단독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단합과 화합으로 내부적인 문제는 조용히 해결하고 외부적으로는 본회의 세무사법 개정에 적극 참여 하면서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의 중추로 거듭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유회장은 또 “조직을 내세워 나를 드러내는 일은 하지 않고, 회원이 할 수 없는 말을 적극 대변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히고, “이사님들과 지역회장님, 그리고 위원장님들께서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확대임원회의에서는 ▲상무이사 임명동의(안)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안) ▲고문 추대(안) ▲2019년 회직자 워크숍 일자 변경 및 세부일정(안) ▲2019년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의결했으며, 특히 현안인 ▲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안)과 관련하여 선과제로 부지 구입 제안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부세무사회 관계자는 23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회의 때 회장이 중부지방세무사회 회관 건립에 대해 거론"했으나,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회관 건립 지역, 회관 건립 목표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얘기가 논의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유영조 회장은 제21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 공약사항으로 ▷세무사제도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 소통과 화합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중부회를 만들겠습니다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세무사랑Pro’보급에 앞장서겠습니다 ▷회원님들이 과도한 징계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개선토록 요구하겠습니다 ▷국세청과 세정협조자로서 합당한 대우를 이끌어 내어 회원의 자존감을 높이겠습니다 ▷회원사무소의 직원인력난 해소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거래처 보수 현실화를 통한 회원사무소 수익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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