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2차 성징에 따른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사춘기 청소년 뿐만 아니라, 업무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식습관, 야근 등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성인들에게도 고민거리인 경우가 많다.
특히 성인들은 청소년에 비해 피부 재생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 오래 지속되는 만성 여드름은 흉터나 색소침착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 가운데 최근 동아제약의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혜리를 모델로 한 TV CF를 통해 올바른 여드름 흉터 치료 NO! 하우를 공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
노스카나겔은 겔 타입의 흉터치료제로, 상처가 아물고 나서 생긴 흉터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혜리도 실제 사용자 중 한 명으로서 모델로 선정됐을 만큼 입소문을 타면서 여드름 흉터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주성분은 ‘헤파린나트륨’과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으로 구성됐으며, 여드름 흉터와 수술 흉터, 켈로이드성 흉터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노스카나겔의 사용법도 인기 요소 중 하나이다. 세안 후 스킨, 로션 다음 단계에서 노스카나겔을 바르면 되고, 발라준 뒤 바로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과 같은 메이크업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꾸준히 흉터관리를 할 수 있다. 상처치료가 아닌 흉터치료제이므로, 상처가 생긴 후 아물고 나서 흉터에 적용해서 사용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압출 과정 후 생기는 여드름 자국도 흉터이기 때문에 흉터는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하며,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을 통해 흉터 걱정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스카나겔은 지난 4월 15일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