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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상위 7개 세무서가 작년 총세수의 61% 차지
서울국세청, 상위 7개 세무서가 작년 총세수의 61% 차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7.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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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대문, 영등포, 삼성, 서초, 종로, 역삼, 강남세무서순
- 남대문 13조9287억 '으뜸'…은평 4230억9200만 최하

2018년 서울지방국세청이 징수한 총 세수액 86조9376억원중 상위 7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는 52조9145억7600만원으로 60.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국세청 예하 세무서는 총 28개다.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지난 26일 조기 공개한 84개 국세통계표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세수액 최고는 남대문세무서(13조9287억원), 최저는 은평세무서(4230억9200만원)다.

남대문세무서에 이어 세수 상위 7개 세무서는 영등포세무서(8조8833억7000만원), 삼성세무서(6조9501억5300만원)와 서초세무서(6조6394억700만원), 종로세무서(5조8177억1100만원), 역삼세무서(5조7316억3700만원), 강남세무서(4조9635억9000만원) 순이다.

2017년 대비 남대문세무서는 2조3000억원, 영등포세무서는 2조7000억원, 삼성세무서는 8000억원, 서초세무서는 6000억원, 종로세무서는 1000억원, 역삼세무서와 강남세무서는 각각 4000억원 세수가 증가했다.

국세청은 오는 12월 ‘국세통계연보’ 공식 발간에 앞서 국민이 국세통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국세통계로 조기에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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