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광주지방국세청이 징수한 총 세수액 14조9318억7200만원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는 11조105억2600만원으로 74.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오는 12월 ‘국세통계연보’ 발간 전에 국민이 국세통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월26일 조기 공개한 84개 국세통계표에 따르면,  광주국세청 세수액 최고는 여수세무서(5조6807억2300만원), 최저는 남원세무서(1243억8900만원)다.

여수세무서에 이어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서광주세무서(1조6422억6600만원), 북광주세무서(1조3720억9500만원), 광주세무서(1조3635억3800만원), 나주세무서(9519억400만원) 순이다.

2017년 대비 여수세무서 3000억원, 광주세무서 3000억원, 서광주세무서와 북광주세무서, 나주세무서는 각각 1000억원 세수가 증가했다.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