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개 세무서, 광주청 세수액의 76%차지
광주, 여수, 서광주, 나주, 북광주세무서 순
광주, 여수, 서광주, 나주, 북광주세무서 순
2018년 광주지방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2조7667억5300만원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는 2조1096억1100만원으로 76.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지난달 26일 조기 공개한 84개 국세통계표에 따르면, 광주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광주세무서(6231억7000만원), 최저는 남원세무서(158억7600만원)다.
광주세무서에 이어 법인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여수세무서(4489억6800만원)와 서광주세무서(3703억1600만원), 나주세무서(3443억7700만원), 북광주세무서(3227억8000만원) 순이다.
2017년 대비 광주세무서와 여수세무서는 각각 2000억원 세수가 감소했고, 나주세무서는 세수가 5000억원 감소했다.
국세청은 오는 12월 ‘국세통계연보’ 공식 발간에 앞서 국민이 국세통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국세통계로 조기에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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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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