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0주년 맞아 30일 대한상의서 세미나 열어
원칙중심회계하에서 바람직한 질의회신제도 운영방안과 무형자산에 대한 보고방식에 대한 세미나가 오는 30일 열린다.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이 개원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첫 번째 주제는 원칙중심회계하에서 바람직한 질의회신제도 운영방안에 관한 것으로 한종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와 송민섭 서강대학교 교수가 발제한다.
두 번째 주제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무형자산에 관해 재무제표 이용자에게 충분하게 제공하기 위한 방식이다.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와 박대준 삼일회계법인 부대표가 발제한다.
이어서는 각 발표내용에 대해 조성표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다섯명의 전문가가 지정토론을 한다
박병수 NICE평가정보 본부장, 서정우 IASB 위원, 오준환 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 이갑재 IMM인베스트먼트 고문, 류충렬 카이스트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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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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