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2013년~2018년 사업연도 법인세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이 추가예상세액을 포함해 495억9650만원이라고 2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달 5일 2013년~2018년 사업연도 법인세 세무조사에 따라 납부고지서 수령 전 추징금 부과금액이 493억원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26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억9645만7219원의 추가 세액 결정통지서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세금 495억9650만원을 추징받았으며 이는 2018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대비 4.01%에 해당한다.
롯데칠성측은 부과금액 중 일부 쟁점이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검토 후 대응 할 예정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