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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욱 인천국세청장, "기업경영 전념하도록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 구축"
최정욱 인천국세청장, "기업경영 전념하도록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 구축"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10.0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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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상의, 최정욱 인천청장 초청 간담회
국세행정 운영방향의 세정지원 방안 등 설명
일본 수출규제기업 애로사항 듣고 대책 논의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최정욱)은 최 청장이 지난달 30일 의정부에 있는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상곤)가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본지에 알려왔다.

최정욱 인천청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북부지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은 패션, 섬유를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가 있는 곳으로 세정측면에서 중요한 곳”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곤 경기북부산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상공인들의 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국세행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상호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일본 수출규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최소화 ▲중견기업 가업승계 지원제도 완화 ▲납세기업 친화적 조세행정 실현 등 경기북부 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최정욱 청장은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한 뒤, “앞으로 더욱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보다 나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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