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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핵심 베트남 하노이세관, 서울세관과 협력강화키로
신남방핵심 베트남 하노이세관, 서울세관과 협력강화키로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0.01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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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세관서 서울-하노이세관 협력회의 개최
하노이세관장 일행 5일까지 세관 주요 시설 방문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이 1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하노이세관 대표단과 협력회의를 가졌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이 1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하노이세관 대표단과 협력회의를 가졌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이 아세안 최대 교역상대국이자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인 베트남의 하노이세관과 1일 회의를 갖고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는 1일 서울세관과 베트남 하노이세관(세관장 즈엉 푸 동) 간 ‘제6차 협력회의’가 열렸다.

하노이세관과 지난 2012년부터 협력회의를 진행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세관은 “이번 회의에서 한-베트남 FTA 이행 협력 방안과 베트남 진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 및 조사단속 협력 강화, 전자상거래 수출입 협력 방안, 서울-하노이세관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력회의 이후 즈엉 푸 동 하노이세관장 일행은 오는 5일까지 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서울세관 관내 보세판매장 및 인천공항 입국장 및 X-Ray 판독실, 특송물류센터 등 주요 세관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베트남은 2015년 FTA가 발효된 이후 아세안 제1위 교역대상국으로 자리 잡았으며,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배 이상 급성장한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서울-하노이세관의 상호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세관업무 전 분야에 노하우와 경험 공유 및 실무자간 연락체계 구축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과 베트남 하노이세관 대표단이 1일 '제6차 협력회의'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본부세관과 베트남 하노이세관 대표단이 1일 '제6차 협력회의'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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