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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환 남인천세무서장, "공직 하루하루가 모두 소중했다"
신방환 남인천세무서장, "공직 하루하루가 모두 소중했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12.3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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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배려·경청의 달인 "영원한 국세맨으로 후배들 응원할 것"

소통과 배려, 경청의 달인으로 소문난 신방환 남인천세무서장이 지난 27일 명예롭게 퇴임했다.

신방환 서장은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하루하루 모두가 아름답고 소중한 날이었다"며 "공직은 떠나지만 영원한 국세청인이라는 사실을 깊이 새기며, 후배님들을 힘차게 응원하겠"고 퇴임소감을 말했다.

신 서장은 내년 1월경 인천 연수구에서 세무대리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필]
▲1962년생 ▲전북 고창 ▲영선고 ▲세대 1기 ▲8급 특채 ▲김포세무서 부가2계 ▲남인천세무서 소득3계 ▲북인천세무서 개인2계 ▲중부청 감사계 ▲중부청 조사1-2-5계 ▲남인천세무서 소득세과장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행정정보계장 ▲국세청 정보관리계장 ▲순천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이천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 2과장 ▲남인천세무서장

다음은 퇴임사 전문.

안녕하세요.
남인천세무서장 신방환입니다.

저는 오늘 37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려 합니다.

함께 근무하는 동안 같이 땀 흘리고 도움을 주셨던 선ㆍ후배님과 동료 여러분께 글로써나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하루하루 모두가 아름답고 소중한 날이었고, 그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은 저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영원한 국세청인이라는 사실을 깊이 새기며,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세가족 여러분!
희망찬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2.27.

남인천세무서장 신방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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