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식 전 세무서 전 부서 직원들과 눈 맞추기 '눈길'
정재윤 잠실세무서장이 30일 취임했다.
정 서장은 30일 오후 4시 취임식 전에 잠실세무서 부서들을 돌면서 전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미리 준비된 취임사가 있었지만, 정 서장은 취임사를 하는 자리에서 즉석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잠실세무서가 되자”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했다.
1963년생인 정 서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세무대학 1기 졸업 후 8급 특채로 세무공무원에 임용돼 남대문세무서에서 근무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2과 개인1팀장으로 근무할 때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2016년 전주세무서장, 2017년 군산세무서장, 2019년 서대전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12월 30일 잠실세무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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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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