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조 달성 통한 마켓쉐어 확대, 전략기획실 강화 10조 경영시스템 구축, 글로벌 한샘 도전 기반 확립,
중기목표 제시
강승수 한샘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국내 매출 10조 달성’, ‘전략기획실 강화 통한 10조 경영시스템 구축’, ‘글로벌 한샘 도전 기반 확립’이라는 중기목표를 밝히고 한샘의 미래 50년을 향한 도전 의지를 굳건히 했다.
강승수 회장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샘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한샘의 미래 50년 세계 최강 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한 중기 목표를 설명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강 회장은 중기목표 달성을 위해 ‘리하우스 사업본부’ 표준 매장 성공 모델을 만들어 이를 전국 50개 상권으로 확대할 것이며, 차별화된 스타일 패키지를 개발· RD사원 2500명 육성, 5일 시공 완성 등 혁신을 통한 품질과 서비스 차별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온라인 사업본부’는 회사의 장점인 설치 물류 서비스를 활용, 외부 상품 입점을 확대하고 O2O(Online to Offline) 리빙 전문몰로 변화해 나갈 것을 예고했고, ‘키친바흐 사업본부’와 ‘인테리어 사업본부’는 부엌·욕실·가정용 가구 등의 제품 경쟁력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판 사업본부’는 건자재 아이템의 경쟁력과 패키지 시공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또 ‘전략기획실’은 원가구조 혁신 · 본부장 중심경영체제 정착 · 경영 매뉴얼 구축 ·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대외 협력체계 강화 · 정보시스템 혁신 등을 통해 10조 경영시스템 구축과 미래 50년을 위한 미션과 비전 확립 등의 과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샘이 미래 50년을 위해 직원 모두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열정과 의지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주역이 되어 초일류 기업 한샘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탁월한 보상과 지원· 자율과 창의를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