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간부들과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독립유공자‧호국영령 추모
“세관 역할‧책임 다해 지역 수출입기업 체감하는 도움 주도록 노력”
“세관 역할‧책임 다해 지역 수출입기업 체감하는 도움 주도록 노력”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독립유공자와 호국영령을 추모하면서 세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지난 8일 세관 간부들과 함께 대구 동구 소재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와 호국영령을 추모하였다.
이날 참배는 독립투사, 전몰장병 등 국가를 위해 순국하신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이해 지역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김재일 세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보호무역강화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세관이 역할과 책임을 다해 지역수출입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가 전용 추모공원이다. 지난 1955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52명의 독립운동가가 묻혀있는 곳이다. 지난 2018년 5월 국립묘지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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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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