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 사랑나눔 봉사단 15명이 20일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아이들의 주거공간을 청소하고 위문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든아이빌’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서울세관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해 9월 추석에 이어 올해 설명절을 앞두고 다시 찾아서 온정을 전했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우리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세관은 사회척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명절에 아동복지시설 방문 외에도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과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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