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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헌 대구국세청장 “주택 임대소득 신고 불편 없도록 해 달라”
최시헌 대구국세청장 “주택 임대소득 신고 불편 없도록 해 달라”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0.01.22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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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일정으로 동대구세무서 방문…신고창구 현장 점검
납세자의 신고 불편‧애로사항 청취…창구 직원 격려 및 당부도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1일 동대구세무서를 방문해 신고 창구를 현장점검했다./사진=대구지방국세청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1일 동대구세무서를 방문해 신고 창구를 현장점검했다./사진=대구지방국세청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1일 일선 세무서를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주택 임대소득 전면과세 신고 첫해이기 때문에 납세자 불편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자금난을 겪을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해달라”고 강조했다.

최시헌 대구국세청장은 지난 2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동대구세무서를 방문해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및 주택 임대소득 신고와 관련해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올해는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신고 첫 해로 방문 납세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납세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거래대금 회수 지연, 재해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 환급금 조기지급, 납부기한 연장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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