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모임 ‘김포사랑’에서 방문 주관
유아용품 전달하고 사랑나눔 펼쳐
유아용품 전달하고 사랑나눔 펼쳐
김포공항세관(세관장 이범주)이 설을 앞둔 21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소재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유아용품 전달하고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온보육원은 사회복지법인 ‘그리스도의 집’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유아 및 아동 70명이 함께 살아가는 생활공동체다.
이범주 세관장은 “보육원의 아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공항세관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이웃사랑 실천모임인 ‘김포사랑’이 있는데, 이번 방문은 바로 이 ‘김포사랑’에서 주관했다.
김포공항세관 관계자는 “전 직원이 매달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모금해 명절과 연말연시 보육원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정기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