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신고지원·안정적 세수 조달 등 중점 사항과 소관별 지시사항 나눠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은 5일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관련해 “지방국세청은 세무서와 활발히 소통하면서 치밀하게 추진하고, 세무서는 각자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집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준오)은 이날 경기 수원 장안구 중부국세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지난달 29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준오 중부국세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지방청은 세무서와 활발히 소통하면서 치밀하게 추진하고, 세무서는 서별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적극행정은 국민이 국세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면서 “관리자들은 각 분야에서 어떻게 적극행정을 구현할 것인지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청장은 “상반기 신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직원들이 각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면서 “또한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해주고, 공직자들의 청렴도롤 높이는 등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주요사항에 대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달라”고 강조했다.
중부국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성실신고 지원 ▲안정적 세입예산 조달 ▲중소납세자에 대한 조사부담 경감조치 실시 등 중점 추진사항과 소관별 지시사항을 발표하며, 국세행정의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데 세정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이와 함께 ‘소통의 기본, 존중과 배려’를 주제로 한 UCC를 시청하며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리더의 모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