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코로나19 중대본, 지속여부 논의중…계속 준수토록 지침 시달”
인사혁신처도 정부 각 부처에 “중대본 결정 전까지 지속하라” 통보
인사혁신처도 정부 각 부처에 “중대본 결정 전까지 지속하라” 통보
국세청이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에 지난달 2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준수하라는 지침을 내린다.
국세청 관계자는 3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여부를 논의하고 있으니, 기존 지침을 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 준수하기 바란다‘는 지침을 각 지방청 및 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중대본은 이날 오후 “현재 3월 21일부터 시행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여부를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 적용중인 지침을 다음주에도 계속 준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이와 관련, 인사혁신처는 “중대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여부에 대해 결정할 경우, 인사처도 조속히 적정조치를 할 예정이니 참고바란다”고 각 부처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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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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