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패키지 중 ‘오가닉(여유를 벗 삼은 집)’은 고급스럽고 차분한 스타일로 저채도의 그린 컬러와 자연의 결이 살아있는 우드 패턴을 포인트로 삼아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멋이 특징이다. 뉴트럴 컬러와 우드 패턴의 조화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식물이나 대형화분과도 잘 어울려 자연스러운 멋을 담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소프트(부드럽고 우아한 집)’는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모던한 공간에 화사한 포인트 컬러와 장식적인 요소를 더해 러블리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다. 화이트 톤으로 된 공간에 2020년 트렌드 컬러인 핑크와 골드를 포인트 마감재로 적용하고, 대리석 테이블과 골드 컬러의 인테리어 소품을 매치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트렌디(감각적이고 세련된 집)’는 저채도 컬러를 기본으로 블루&블랙을 포인트로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트월 타일과 바닥 타일 등 마감재를 모노톤의 무광으로 적용하고, 다크 블루 톤의 패브릭 소파를 배치해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분위기를 중화시켰다.

홈씨씨인테리어는 신규 패키지 인테리어 3종뿐 아니라 디자인·자재·견적·시공·품질점검·사후관리 등 인테리어 공사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직접 책임지는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홈씨씨인테리어가 제안하는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은 매장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각 콘셉트에 따른 공간별 디자인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투명견적과 표준계약서 사용, 자재 및 시공 품질 보증을 통해 고객의 공사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했다.시공은 홈씨씨인테리어가 인증해 파트너십을 맺은 지역 베테랑 인테리어 업체가 진행하게 되며, 시공 및 A/S에 대해서는 홈씨씨인테리어 본사와 파트너사가 이중으로 관리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테리어는 사용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변화하는데, 최근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인테리어로 표출하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거공간의 트렌드를 이끄는 디자인과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