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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투명성 높이면 세원 늘까?” 실증 연구 온라인 세미나
“회계투명성 높이면 세원 늘까?” 실증 연구 온라인 세미나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5.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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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세무학회, 6월 2일 웨비나에서 논의
서울시립대 이영한·이동규 교수 연구 발제
‘회계투명성-세원투명성-세원확충’ 경제모형 제시

회계와 세무전문가들이 모여 조세 및 재정측면에서 회계투명성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의견을 나누는 장이 열린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가 한국세무학회(학회장 전규안)와 함께 6월 2일 오후 2시부터 ‘회계투명성 제고가 세원투명성 및 세원확충에 미치는 영향’ 주제 심포지엄을 웹세미나 방식으로 개최한다. 

최근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경기둔화로 상당기간 세수감소가 불가피하지만, 고령화 및 양극화 심화로 인해 사회·복지부문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공회는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국가재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세원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어느때보다 요구된다”고 심포지엄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에 웹세미나로 개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와 이동규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제를 맡아 주제발표를 한다. 

이영한 교수 등은 발제를 통해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세법규정 및 사례를 살펴보고, 회계투명성-세원투명성-세수 관계에 대한 경제적 모형을 제시한다.  

아울러 국가별 회계투명성과 세수 사이의 관계에 대한 실증분석결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백태영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이동건 삼일회계법인 전무, 이재면 기획재정부 세제실 법인세제과장,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웹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6월 1일 오후 6시까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해야 한다. 

관련자료는 5월 26일부터 웹세미나 사전등록 화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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