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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수입업자 FTA 혜택 서류 간소화!” 기업맞춤형 규제혁신 요구 나와
“병행수입업자 FTA 혜택 서류 간소화!” 기업맞춤형 규제혁신 요구 나와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6.2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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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25일 ‘규제혁신현장발굴단회의’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기업위한 규제개혁 논의
25일 이명구 서울세관장(앞줄가운데)이 규제혁신현장발굴단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하고있다.
25일 이명구 서울세관장(앞줄가운데)이 규제혁신현장발굴단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하고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에게 맞춤형 규제혁신 적극행정을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서울본부세관은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규제혁신현장발굴단회의’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규제혁신현장발굴단 회원사 대표 및 임원 등 6개 기업과 이명구 서울세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현장발굴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한 안내’ 및 ‘전자상거래 업체 수출신고 취하시 오류점수 조정’, ‘병행수입업자 FTA 혜택 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서울세관은 토론된 안건에 대해 적극 검토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반영하고 이에 대한 결과도 업체 및 유관기관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코로나19 등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열악한 세계 무역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에 맞는 관세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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