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냉연코일 환급소요량 신청 오류 적발
권태일 행정관과 조남희 행정관도 수상
권태일 행정관과 조남희 행정관도 수상
문지숙 포항세관 관세행정관이 9월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에 선정됐다.
문지숙 행정관은 스테인레스 냉연 코일(STS CR COIL) 제품의 환급소요량을 분석해 수출물품 규격별 소요량 적용 환급신청 오류를 적발했다.
문 행정관이 적발한 오류 금액은 5억4600만원이다.
그는 또 업체가 알아야 할 환급지식 및 시스템 개선방향을 적극적으로 컨설팅해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환급신청 오류를 사전에 예방한 공을 인정 받았다.
문 행정관과 함께 권태일 행정관과 조남희 행정관도 상장을 받았다.
권태일 행정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기를 진작했다.
조남희 행정관은 수출초보기업의 성장 지원 프로젝트인 ‘수출탄탄대로’를 추진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수출기반 마련을 지원했다.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실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 지원에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직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갖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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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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