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조직문화 확산 및 전 직원 청렴내재화 위해 청렴인증제 첫 시행
연 1회 시행… 최우수·우수부서, 포상금(50만·30만), 인천세관인 평가 가점(3점·2점) 부여
직원들 청렴창작시 책으로 출간, 전국세관 배포 계획
연 1회 시행… 최우수·우수부서, 포상금(50만·30만), 인천세관인 평가 가점(3점·2점) 부여
직원들 청렴창작시 책으로 출간, 전국세관 배포 계획
인천본부세관은 청렴조직문화 확산 및 전 직원 청렴내재화 위한 청렴인증제를 올해 처음 시행해, 휴대품통관1국을 청렴인증 최우수상 부서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본부세관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청렴인증제는 올해 첫 시행을 시작으로 매년 1회 계획하고 있다"며 "최우수부서에는 포상금 50만원에 인천세관인 공적평가 가점 3점을, 우수부서에는 30만원에 2점이 부여된다"고 말했다.
청렴인증제는 청렴을 주제로 인천본부세관 관내 각 국과 산하세관별로 청렴동영상, 청렴창작시 등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여, 청렴 우수 국(세관)을 선정하고 포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의 활발한 청렴활동 모습을 국민에게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행기간 동안 직원들은 청렴활동 동영상 UCC 22편, 청렴창작시 120편의 작품을 출품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공정한 내·외부 심사를 거친 결과 휴대품통관1국이 청렴인증 최우수상, 특송통관국 및 김포공항세관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본 청렴인증제를 통해 인천세관의 청렴이미지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직원들이 제출한 청렴창작시를 책으로 출간하여 전국세관에 배포하는 등 깨끗한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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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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