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세정책학회, 5월 11일 온라인 세미나 진행
심교언 건국대 교수· 권형기 변호사가 주제발표
심교언 건국대 교수· 권형기 변호사가 주제발표
부동산 규제와 부동산 세제의 문제점과 정책대안을 찾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조세정책학회(회장 오문성 교수)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2021년 한국의 부동산 문제’를 다루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화상회의 앱인 줌(Zoon)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속링크는 https://url.kr/j4d5nz 이다.
한국조세정책학회 관계자는 “ 최근 정부의 부동산관련 규제는 정부가 바라는 대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지 않으며 심지어는 반대방향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든다”고 이번 정책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모두 2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는 ‘부동산 규제의 문제점 및 그 정책대안’으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이 주제와 관련,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한양대 부동산 융합대학원 특임교수)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
두 번째 주제는 ‘부동산 세제의 문제점 및 그 정책대안’으로 세무학박사인 권형기 법무법인 연안 변호사가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전규안 숭실대 회계학과 교수와 남우진 세무방송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동건 국립 한밭대 회계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