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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하나 MGI정회원가입 ‘쾌거’
세무법인 하나 MGI정회원가입 ‘쾌거’
  • jcy
  • 승인 2008.12.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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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회계 감사, 컨설팅등 세계정보 업무교류


세무법인 하나(대표 이규섭)가 국내 최초로 MGI의 정회원에 가입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가 있는 MGI는 1947년에 설립되어 현재 70개 국가 200여개의 회계 감사 및 컨설팅 분야의 전문회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세계적인 단체로서, 가입회원들은 MGI를 통해 서로 업무제휴와 정보를 교환 하고 있다.

MGI는 그동안 전 세계 수천 개의 기업이 성장 발전 할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따라서 회원들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575개 파트너 및 4000여 스태프로 구성된 범세계적인 네트워크(회계 및 컨설팅 전문가들)에 언제든지 접속 할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MGI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관리에 관하여 엄격한 실사과정을 거쳐 회원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관례에 따라 회원가입 자격을 조사하기위해 MGI국제위원회 아시아 대표단이 지난 7월28일부터 사흘간 세무법인 하나를 방문해 실사를 벌였다.
세무법인 하나가 MGI정회원에 가입된 것은 소속 전문 자격사들의 인적 구성뿐만 아니라 국제조사분야 실무경험 및 전문자격을 갖추고 외국어까지 능통하게 구사하는 국제조세팀의 외국기업에 대한 회계 및 세무서비스의 수행능력과 실적을 공인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세무법인 하나가 MGI회원이 되면
첫째, 세계 여러 나라와 회계 및 세무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둘째, 기업경영, 국제적인 회계 및 세무실무에 종합적인 이해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경험 등을 상호교환 및 공유할 수 있다. 셋째, MGI의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업무를 개발할수 있고, 각 회원들과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2011년 우리나라 상장회사가 처음 시행하는 국제회계기준의 적용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상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내 상장법인과 그 계열회사는 물론 국내진출 외국법인의 연결재무제표 등을 작성하고 검토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세무법인 하나는 지난 3월 세무사 등 조세분야 전문자격사 100여명과 서비스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 ‘HANA Tax & Consulting Networks'를 구축했으며, 5월에는 한국 로펌의 명가인 법무법인 김 장 리(현재 법무법인 양현)와 법률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여 독자적인 직무법위 안에서 상호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세무법인 하나의 MGI정회원가입은 지난 10일에 결정됐으나 업무상 보완적 관계로 공식발표가 늦어졌다. 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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