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IT아웃소싱 개선 대책 마련
관세청은 24일 행안부와 공동으로 정부기관 최초 'IT 아웃소싱 조직진단 및 성과관리 방안 수립' 컨설팅 사업을 4개월간 일정으로 성공리에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사업에서 관세청과 IT 아웃소싱 조직간 윈-윈 정책을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해 정보화조직 운영체계, 아웃소싱 관리체계, 아웃소싱 성과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설계했다.
관세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웃소싱 비용의 지속적 증가, 아웃소싱 성과관리 미흡, 서비스 수준 저하, 정보화 인력 역량 저하, 아웃소싱의 수동적 업무 수행 등 그동안 제기돼 왔던 공공기관 IT아웃소싱의 문제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관세청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관세청 정보화 인력은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며, 타 정부기관의 IT 아웃소싱 방향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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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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